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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/카페

[부산 송정 카페] 분위기가 좋은 수월경화(Feat. 한옥느낌)

by 눕요정 2021. 7. 2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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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눕요정입니다.
오늘은 휴가철을 맞이하여 부산 송정 카페인 수월경화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.
사실 이전에 포스팅 했던 어밤부와 수월경화 둘다 너무 좋아서(근처에 있음)
일주일 사이에 2번이나 갔다 왔을 정도로 좋은 곳이었어요.

 

 

이렇게 한옥카페 느낌이구요. 룸 같은 곳도 있답니다.
평일 저녁에 갔더니 확실히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더라구요.
그 주 주말에 갔을때는 자리 없어서 웨이팅이었구요.

창가 자리에 착석하면 이렇게 송정바다를 맘껏 볼 수 있답니다.

달보드레와 호박식혜2, 송정소다(유자와 캐모마일 들어간 에이드)를 주문했습니다.
보다시피 호박식혜는 사발에 주기 때문에 맘껏 마실 수 있구요.
맛만 호박맛이 느껴지는게 아니라 호박 건더기가 충분히 있어서
가격이 6500원인데 가격대비 퀄리티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.
송정소다는 달지 않고 청량감 있게 마시기 좋았습니다.

제가 반했던 달보드레인데요.
평소에 주변에서 먹을 수 없는 동서양이 적절히 믹스된 고급진 맛이었어요.
5개 다 정말 맛있었는데 가장 최애였던 건

바로 이보아르 가나슈 모나카
첨에는 그냥 흰앙금인가보다 했는데 앙금에 화이트초콜릿이 섞여서
정말 고급진 맛이었어요. 어떻게 표현을 못하겠네요ㅎㅎㅎ
위의 사진에서 맛 참고하시면 됩니다.

주차는 건물 앞에 수월경화 전용자리가 있어서 하시면 되구요(4~5개 정도였던걸로 기억)
문제는 4층에 있는데 엘리베이터가 없답니다.
그래서 계단으로 걸어가셔야 하구요,
계단운동한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ㅎㅎ
아 그리고 여기가 좋았던게 명상음악이 나오는게 마음을 참 편안하게 해주더라구요.
근데 주말에 가면 사람 많아서 전혀 안들려요, 주중에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.

영업시간 참고하세요!
매일 11:00 - 22:00 연중무휴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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